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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드라마

<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 우울할 땐 귀여운걸 보자! 500원에 감상 할 수 있는 유튜브 영화

by 마라차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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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영화 포스터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와 영화 소개 

 

추천하는 이유

평소에 귀여운 동물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이 영화를 보아야 합니다.  

<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 영화 제목에서만 봐도 내용을 짐작해 볼 수 있듯이 귀여운 펭귄이 아주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에 약간의 스토리를 더한 영화입니다. 평소에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 다큐멘터리를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꼭 이 영화를 봐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이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펭이와 솜이"라고만 검색해도 이 영화의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개 영상을 보는 순간 영상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 영화를 추가로 결제하게 될 것입니다.

 

영화소개

이 영화에는 사람이 등장하지 않고 아기 황제펭귄들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이 작고 귀여운 생명체들이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아기펭귄들은 수많은 포식자들에게 생명을 위협받습니다. 심지어 같은 동족인 어른펭귄들이 아기펭귄들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작고 약한 아기 펭귄들은 살아남기 위한 방법들을 배우면서 성장합니다. 성장하는 아기펭귄들을 지켜보는 것은 때로는 흥미롭고 때로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아기펭귄 '펭이'와 '솜이'는 어른 황제펭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위기를 겪고 그것을 극복해 냅니다. 그 과정을 보는 것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동물들만 나오기 때문에 내용이 단순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도 많습니다. 

동물 다큐멘터리가 이렇게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나오도록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펭귄이 이렇게 귀여운지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이 영화를 본 후에 다른 곳에서도 펭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몇 편이나 더 보았습니다.

저는 영화를 다 보고 한참후에도 자꾸 펭이와 솜이가 구부정한 자세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펭귄들은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설명은 내레이션으로 진행됩니다. 

송중기 배우님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지금 유튜브 영화에서 500원이면 구매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소장해서 두고두고 반복해서 감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황제펭귄에 대한 설명과 등장인물 소개( 등장 펭귄 )

 

황제펭귄에 대한 설명

이 영화는 아기 황제펭귄이 주인공입니다. 

황제펭귄은 현존하는 펭귄들 중 가장 몸집이 큽니다. 엄마 펭귄과 아빠 펭귄이 교대로 아기 펭귄을 양육합니다.

펭귄들의 서식지는  바다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엄마 펭귄과 아빠 펭귄은 교대로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떠납니다. 그 여정은 4주가량이 걸립니다. 엄마 또는 아빠가 먹이를 구해오는 동안 아기 펭귄들은 추위와 주변의 위협으로부터 싸우며 살아남아야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 등장하는 펭귄 이름 )

  • 펭이 

태생부터 먹보에 장난꾸러기인 아기 펭귄 펭이.  

솜이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펭이는 철없이 자주 아빠, 엄마 품 밖을 나가려다 자주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자주 부모의 품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아기를 잃고 다른 새끼 펭귄들을 유괴하려 노리는 어른 펭귄들의 납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솜이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할 때 단식 투쟁을 하며 엄마를 설득해 솜이를 보호하려 할 만큼 의리가 많은 펭귄입니다.

 

  • 솜이

펭이와 달리 조심성이 많고 야무진 성격을 가졌습니다.

펭이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입니다. 

장난꾸러기 펭이가 동네 친구들과 싸우면 말리는 역할을 하기 일쑤입니다.

또래보다 늦게 태어난 탓에 친구들보다 몸집이 작습니다.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떠났던 엄마의 귀가가 늦어지자 솜이 아빠가 엄마를 찾아 바다로 떠나게 됩니다. 솜이는 엄마와 아빠 없이 혼자 남게 됩니다.  남극은 매우 춥기 때문에 보호자 없이 아기 펭귄이 살아남기는 쉽지 않습니다. 솜이는 추위와 배고픔 속에 홀로 남아 목숨을 위협받지만 절친한 친구 펭이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해 냅니다.  

 

 

 

 

아기 펭귄 펭이와 솜이의 성장을 담은 영화 내용

 

남극에 추위가 닥치면 남극의 동물들은 추운 겨울을 견뎌낼 준비를 합니다. 

황제펭귄들은 10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 새끼를 낳고 기를 안전한 서식지로 이동을 합니다. 

이들의 목적은 단 하나 무사히 새끼를 키우는 것입니다. 

이 위대한 대열에 경험이 많은 펭이 아빠가 리더가 되어 앞장섭니다. 솜이 아빠도 그 뒤를 따릅니다. 

통통한 솜이 아빠는 인기가 최고이지만 홀쭉한 펭이 아빠는 인기가 없습니다.

펭귄의 몸이 통통하다는 것은 식량을 많이 확보했기 때문이고, 식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으면 오래 살아남을 확률이 많기 때문입니다.  

펭이 아빠는 서식지에 도착하자마자 펭이 엄마를 찾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짝짓기를 마치고 새끼를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펭이 아빠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작년 추운 혹한 속에서 사랑스러운 새끼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새끼는 얼어 죽었고 그 일로 펭이 엄마는 상처를 입은 채 펭이 아빠를 떠났습니다. 

펭이 아빠는 간신히 펭이 엄마를 만났지만 펭이 엄마는 펭이 아빠와 짝짓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펭이 아빠가 포기하지 않고 여러 번의 구애한 끝에 결국 펭이 아빠와 펭이 엄마가 짝짓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아기펭귄 펭이가 태어났습니다. 

솜이 아빠도 솜이 엄마와 짝짓기를 하여 열심히 알을 품고 솜이가 태어났습니다. 

펭이와 솜이는 그렇게 같은 시기에 태어나서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펭이와 솜이는 엄마와 아빠의 보호 아래 추운 남극의 바람을 이겨내고 무럭무럭 성장합니다.

펭이와 솜이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동료펭귄들과 체온을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얼음을 먹는 방법도 배웁니다. 

아기 펭귄들은 여러가지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고 성장하면서 나중에는 엄마 아빠의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사냥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과연 펭이와 솜이는 혼자 먹이사냥을 나갈 정도의 어른 황제펭귄으로 무사히 성장할 수 있을지 그 이야기가 영화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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