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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V 드라마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미국 하이틴들의 연애가 궁굼하다면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_ 라나 콘도어, 노아 센티네오 출연

by 마라차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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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하이틴 멜로 / 로맨스 영화 정보 

 

오늘 소개할 영화는 10대 하이틴들의 로망 같은 로맨스 그 자체에 이국적인 외국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하이틴 로맨스 영화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 <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이 원작입니다. 

이 소설의 작가는 한국계 미국인 제니한으로 소설의 주인공 라라진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설정에 맞게 아시아계 배우 라나 콘도어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요즘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콘텐츠들에서 백인 중심이 아닌 인종의 다양성을 중시한 콘텐츠들을 많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 영화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을 배경으로 아시아 배우가 주인공인 영화라고 하니 궁금하기도 하고 신선하다고 느껴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 이후에도 요즘 넷플릭스 콘텐츠들에 아시아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영화 첫 편이 큰 인기를 얻어 시리즈물로 총 3편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첫 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파트 2, PS. 여전히 널 사랑해

      파트 3,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라라진 

 

이렇게 총 3편이 소설 그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나와있습니다. 

 

영화에서 여자주인공인 라라진이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설정 때문에 한국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 꽤 많이 나옵니다.  한국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한복이나 한국특유의 디자인의 병요구르트 등이 나오기 때문에 한국사람들 입장에서 그런 포인트장면들을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요소입니다.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영화 캐릭터 및 배우 소개

 

  • 라라진 역 ( 라나 콘도어 배우 )

- 캐릭터 소개 : 진짜 사랑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10대 소녀였지만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몰래 쓴 편지가 동생의 장난으로 실제로 발송되면서 편지를 받은 남자들과 엮이게 됩니다. 

 

- 라나 콘도어 배우 소개 :

베트남에서 태어났지만 생후 5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되어 미국 시카고에서 자란 베트남계 미국인 배우입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후 라나콘도어는 

 "이제 시작이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 작품에 출연하기 전과 후에 나에게 들어왔던 배역이나 작품과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며 "제작사들도 다양성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사람들이 화면에 많이 나오고, 저 같은 외모의 사람들이 화면에 나오는 게 이상하지 않게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아시아계 배우로서 백인이 아님에도 미국 하이틴 로맨스영화의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말했습니다.  

 

 

 

  • 피터 역 ( 노아 센티네오 배우 )

- 캐릭터 소개 : 여자주인공 라라진의 앙숙이었던 젠의 남자친구입니다. 잘생긴 데다 운동도 잘하는 인기남입니다. 라라진의 편지를 받고 난감해하다 라라진에게 계약연애를 할 것을 제안하게 됩니다. 

 

- 배우 소개 : 주로 넷플릭스 로맨스영화에 단골로 나오는 배우입니다. 

퍼펙트 데이트, 시에라 연애 대작전, SPF-18 등의 작품이 있는데 대부분 비슷비슷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작품 속 모습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하지만 묘하게 로맨스영화에 잘 어울리는 외모와 연기가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영화 줄거리 소개

 

   "남몰래 간직하려고 쓴 연애편지들이 발송 돼버렸어!"

 

여자 주인공 라라 진은 짝사랑하는 남자들을 상대로 상상하며 혼자 편지를 작성하곤 했습니다. 연애를 잘 모르지만 연애가 하고 싶고 연애에 대한 로망이 있는 순수하고 평범한 10대 소녀입니다.  물론 이 편지들은 상대방에게 보내려고 쓴 편지가 아니라 혼자 간직하기 위한 비밀스러운 편지입니다. 이 편지들은 자신만 아는 벽장 안 상자에 고이 모아둡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이 혼자 간직하려고 써둔 편지들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발송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편지를 받은 상대 중에는 언니의 남자친구였던 조시, 그리고 자신과 앙숙인 친구 젠의  남자친구였던 피터까지 속해있었습니다. 라라진은 보내서는 안 될 상대에게 도착한 편지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설상가상으로 언니의 남자친구이며 오랜 친구 사이였던 조시가 그녀의 진짜 마음인지를 추궁하기까지 합니다.  피터는 편지를 받았을 때는 원래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 젠과 헤어진 상황이었는데, 피터는 젠을 돌아오게 할 질투작전으로 라라진에게 계약연애를 할 것을 제안합니다. 조시의 추궁을 피하고 싶었던 라라진이 이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둘은 철저하게 계약서까지 작성해가며 연애를 시작합니다. 둘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서로를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새 계약연애가 아닌 진짜 감정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지만 사랑에 서툰 둘은 젠의 방해로 서로 멀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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